건강 꿀팁

탈모 예방하는 음식과 생활 습관, 비오틴 효과는?

스마트헬스케어 2022. 7. 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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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더욱 탈모가 촉진되기 쉽습니다. 자외선에 머리카락과 두피가 손상되기도 하고, 피지 분비가 과다해지기 때문에 두피 환경이 안좋아질 수 있기 때문이죠. 탈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적 원인이 가장 크고, 스트레스, 특히 원형탈모는 아토피처럼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 속 습관으로도 탈모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 지금부터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과 음식에 대해 알아볼까요?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

 

1. 빗질

-빗질을 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머리감기 전에 하는 것입니다. 물이 묻은 상태에서는 머리카락의 큐티클 층이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하면 두피에 있던 노폐물도 머리를 감으며 더 깨끗이 씻겨 나갈 수 있습니다.

 

2. 원활한 혈액 순환을 위한 규칙적인 생활

-탈모 환자들 중에서는 상체로 열이 올라가는 체질인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체질인 분들은 지루성 두피염, 탈모 등의 면역질환이 발병하기 쉬우므로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고 음주를 자제하면 좋습니다. 

-충분히 숙면을 취하고, 반신욕이나 족욕 등을 통해서 몸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면 두피로 열이 몰리지 않아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3. 헤어 시술 줄이기

-염색이나 펌 등의 시술을 자주 받게 되면 화학 약품이 두피를 자극하게 되면서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

 

1.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알다시피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한 콩, 계란, 생선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과 비타민D 등이 함유된 기름진 생선은 모발 건강에 꼭 필요하며, 계란도 천연 종합비타민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합니다. 계란을 섭취할 때는 노른자까지 같이 먹어야 비오틴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베타카로틴과 철분이 풍부한 채소

-시금치 등의 진한 녹색 채소에는 비타민A, 특히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철분이 풍부합니다.

-철분과 모발의 연관성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단 철분이 결핍된 사람들의 모발은 건조하고 가늘어졌으며, 탈모가 생긴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철분은 건강한 모발의 필요조건입니다.

 

3.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에 탁월하기 때문에 노화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두피에 있는 모낭 세포가 노화하는 걸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비타민C가 억제해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발 성장 촉진인자의 분비를 늘려 모발 줄기세포의 성장을 돕고 모낭 세포를 복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아연이 풍부한 견과류

-호두 100g당 3mg, 캐슈넛 100g당 7mg의 아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은 미네랄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 주어야 하는데요. 

-아연을 섭취하면 탈모를 예방하고 발모를 촉진합니다.

 

 

비오틴은 탈모예방에 왜 필수적일까?

비오틴은 탈모 예방 영양제로 매우 유명한데요. 맥주효모로도 잘 알려져 있는 비오틴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비오틴은 단백질을 합성하는 데 부스터와 같은 역할을 하여 신체 조직에 더 많은 영양을 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모발 건강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식품으로 비오틴을 섭취하기 어렵다면 영양제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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