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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를 위한 목표 설정과 로드맵, 아기 책 읽어주기 방법 (영어책 편)

by 스마트헬스케어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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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 듣기만 해도 어려우시죠? 하지만 영어책도 한글책과 마찬가지로 영어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영어는 한글보다 아이가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당연히 한글책만 읽으려고 하고 영어책을 거부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아이가 기분이 좋을 때, 아이가 노는 곳에 슬쩍 슬쩍 놓고 상황에 맞는 책을 읽어주다보면 어느새 영어책을 좋아하게 될지 모릅니다.

 

 

책 육아 로드맵(영어책 편)

 

1. 12개월 이전

-짧은 문장과 같은 말이 반복되는 책이 좋습니다. 

-영어 전집을 활용하면 아이의 취향에 맞는 책 몇 권이라도 건질 수 있습니다.

-촉감책, 사운드북 등 다양하게 읽어주는게 좋습니다. 짧은 그림책도 좋습니다.

-마더구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마더구스를 통해 흥미를 느끼고 따라부르기 단계로 점차 나아갈 수 있습니다.

-책을 읽을 때는 강약과 생돔감을 잘 고려하여 재미있게 읽어줍니다.

 

2. 12개월 이후~24개월

-보드북, 플랩북, 촉감책, 사운드북 책의 형태도 다양하게 읽어주며 24개월 이전에는 영상 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므로 CD로 듣기를 활용합니다.

-영어 그림책(픽쳐북)은 전 연령에 걸쳐 영어습득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잠자리에서 영어 그림책도 자주 읽어주세요.

-한글책만큼 영어책을 집에 확보해두어야 합니다. 일단 양이 많아야 그 중 몇 권이라도 선호하는 책이 생깁니다.

-엄마가 먼저 읽어보고 줄거리를 알고 읽어주면 더 좋습니다.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 천천히 읽어줍니다.

 

3. 24개월 이후

-모국어 발달에 비해 영어는 아직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한글책만 읽으려고 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책 속의 내용을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반복하여 활용합니다.

-한글책과 마찬가지로 스토리가 있는 책을 좋아하게 되므로 창작 동화를 많이 읽어주면 좋습니다.

-전집도 좋고 유명한 단행본도 많습니다.(에릭 칼, 앤서니 브라운 등)

-아이의 취향에 맞는 책을 열심히 찾아주어야 합니다.

-또한 아이가 영어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도록 습관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유명한 영상물이라도 아이의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어서 엄마가 엄선하고, 여러 시도를 통해 좋아하는 것을 찾았다면 습관으로 자리잡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상물을 볼 때 옆에서 해석해주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그림을 통해 상황을 알고 그 상황 속에서 영어를 습득할 수 있으려면 엄마의 해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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