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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대체재로서 다양한 대체감미료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 스테비아, 올리고당 등이 있는데요. 알룰로스, 스테비아, 올리고당의 차이를 알아보고 각각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또한 당뇨환자의 혈당수치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알룰로스 스테비아 올리고당 차이
세 가지의 감미료 모두 자연에서 원료를 얻는 천연감미료로 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 알룰로스
- 무화과, 포도에서 발견되는 단당류입니다.
- 설탕의 약 70% 단맛, 1g당 0.4kcal의 적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 고온에서도 요리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과당과는 달리 섭취하면 대부분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 설탕 1큰 술을 기준으로 알룰로스는 1.5 큰 술 넣어주면 됩니다.
- 스테비아
- 스테비아라는 식물의 잎에서 추출된 성분입니다.
- 설탕의 약 300배에 달하는 강력한 단맛을 냅니다.
- 섭취하면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 설탕 기준으로 매우 적은 양을 요리에 사용해야 합니다.
- 올리고당
- 포도당과 과당 등 2~8가지 당류를 섞어 만들었습니다.
- 칼로리는 설탕의 4분의 1 정도입니다.
- 열에 약해 70도 이상의 고온에서 사용할 경우 단맛이 없어집니다.
- 설탕의 약 50% 단맛을 냅니다.
- 설탕 1 큰 술 기준으로 올리고당은 2 큰 술 넣어주면 됩니다.
알룰로스 스테비아 올리고당 효능 및 부작용
- 알룰로스
- 효능
- 항산화, 항염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 지방간의 위험을 감소시켜 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혈당을 높이지 않아 당뇨환자도 대체 당으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 부작용
- 과다 섭취 시 복부팽만,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효능
- 스테비아
- 효능
- 항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 혈당을 높이지 않아 당뇨환자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칼로리가 높지 않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 부작용
- 과다 섭취 시 복부팽만,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효능
- 올리고당
- 효능
- 프락토올리고당이 장내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합니다.
- 혈당을 올리지 않아 당뇨환자에게 적합합니다.
- 부작용
- 프락토올리고당은 혈당을 높이지 않지만 이소말토 올리고당은 혈당을 높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효능
알룰로스, 스테비아, 올리고당은 당뇨환자의 혈당 수치에 영향을 줄까?
세 가지 모두 섭취 후에 혈당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며, 올리고당 중에서도 곡류가 원료인 이소말토올리고당만이 혈당에 영향을 주었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혈당을 높이거나 인슐린 대사에 작용하지 않더라도, 과다섭취하면 도파민 호르몬 중독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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