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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꿀팁

입 옆 입꼬리 찢어짐, 구각염에 이 연고 바르세요!

by 스마트헬스케어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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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을 하거나, 입을 크게 벌릴 때 입꼬리 부분이 찢어져서 상처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구각염이라고 합니다. 일회성 상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번 찢어지고 나면 자주 재발하는데요. 구각염 원인과 구각염에 바를 수 있는 연고는 어떤 것이 있는지, 예방을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구각염 원인

구각염의 원인은 표면적으로는 물리적으로 입을 벌리다가 찢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자주 생기는 근본적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술에 침을 바르는 습관 때문에 입술이 건조해져 구각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 립스틱이나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 구각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입속, 입 주변 세균 및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구각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비타민 등 영양소 부족으로 구각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질 때 구각염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구각염 치료

구각염은 보통 1~2주 이내에 자연치유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아프거나 불편하고 약간의 자극에도 계속 찢어지는 경우가 있어 연고로 치료하면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는데요. 구각염에 효과적인 연고는 집에 하나쯤은 있는 것들입니다.

  • 에스로반
    • 에스로반은 무피로신 계열의 항생제로 균 감염에 의해 구각염이 나타난 경우 효과적인데요. 소량을 하루에 2~3회 정도 바르며 상처가 나을 떄까지 5~7일 정도 지속적으로 발라서 균에 의한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10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비판텐
    • 비판텐은 스테로이드가 없는 연고로서, 덱스판테놀과 비타민B가 함유되어 있어 상처 치유를 돕습니다. 
  • 바세린
    • 바세린은 직접적으로 치료를 돕는 것은 아니지만 보습에 효과적이기 떄문에 건조로 인한 입술 찢어짐과 갈라짐이 있다면 구각염 회복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구각염 예방 방법

구각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음의 방법들을 실천하여 구각염이 자주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하면 구각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B군을 충분히 복용합니다.
  • 평소 수분 섭취를 많이 하여 입술이 건조하지 않게 합니다.
  • 입술에 침을 바르지 않도록 합니다.
  • 립밤이나 바세린 등을 활용해 입술 보습을 철저히 합니다.
  • 철분이나 아연을 보충해 주면 구각염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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