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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꿀팁

파라인플루엔자 (파라바이러스) 원인 및 증상, 한 번 걸려도 또 걸린다?

by 스마트헬스케어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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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감기로 영유아들을 괴롭히는 파라인플루엔자, 걸리면 고열, 기침, 콧물 등 다양하고 심한 증상들을 수반해서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데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다보니 기관에 보내다보면 아무래도 피할 수 없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 원인 및 증상, 재감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 원인

주로 4~8월에 유행하는 바이러스로 영유아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성인은 걸려도 가벼운 감기, 또는 무증상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이나 비말 접촉으로 인해 감염됩니다. 보통 보육기관에서 밀접 접촉하게 되므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 증상 및 치료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감기 증상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39도 이상의 고열이 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하기도 감염으로 후두염, 미세 기관지염, 폐렴을 유발합니다. 후두염 증상이 있을 경우 기침에 '컹컹'하고 개가 짖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목이 부어 밥을 삼키기 어려워하며 기침을 하다가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뚜렷한 항바이러스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증상에 따른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후두염을 일으켰을 경우에는 호흡기 치료(네뷸라이저),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며, 중이염, 기관지염, 폐렴 등을 일으켰을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파라바이러스, 재감염될 수 있다?

-만 5세 미만 소아에게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데 거의 모든 아동이 1~3세 사이에 이 바이러스에 한 번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한 달 사이에 두 번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도 1형부터 4형까지 있어 다른 종류의 파라바이러스에 걸린다면 단기간 내에 여러 번 걸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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